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구자 케니스 (문단 편집) === 1935년, 블루문 ~ === 한편, 저스티스 리그의 안전 사옥에서 보관중이던 액자가 1935년에 시작된 새로운 일식을 계기로 갑자기 빛을 발하면서 정체불명의 괴물들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결국 물밀듯이 몰려오는 괴물들로부터 액자를 지켜내고자 안전 사옥에서 액자를 들고 탈출하여 새로운 보관 장소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파수꾼 A의 까마귀가 지켜보게 되는데... 블루문 스토리 4장 인식의 문에선 행방불명이 됐으며, 저스티스 리그는 괴멸되고 많은 인원이 사망했다. 생존한 인원들은 더 호라이즌에 합병되었고, 이에 호라이즌의 리더 재뉴어리는 침묵하고 있는 상황. 메트로폴리스 사태로 저스티스 리그는 미국 정부에서도 버림받았지만 그동안 케니스가 쌓아놨던 인맥과 수단이 저스티스 리그의 잔존세력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케니스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없다. 다만, 재뉴어리는 어찌저찌 케니스를 찾아내 혼자서만 접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바스티안의 아이템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재뉴어리가 바스티안을 비꼼과 동시에 케니스에게 모두에게 쫓기고 있는 만큼 다른 루트의 항구를 이용할 것을 조언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보면 재뉴어리 쪽에서 독단적으로 케니스를 보호해주고 있는 모양. 또한 유럽 지부로 액자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면 액자를 유럽에 있는 누군가에게 건네줄 생각으로 보인다. 그리고 12주년 영상에서 유럽에 밀항하기 전, 미국 내에서 액자에서 튀어나온 괴물들과 액자를 노리는 안타리우스나 안타리우스의 사주를 받은 자들에게 쫓기며 몸을 숨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케니스는 메트로폴리스 사태 당시에 액자에서 튀어나온 괴물들과 안타리우스에게 액자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쭉 숨어지내왔으나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며 악몽에서 부모, 저스티스 리그의 희생자들, 그리고 어린 시절의 라이언의 질책을 들으며 자신이 시바에게 액자를 받아 상황이 이렇게 된것이라고 자책할만큼 고통스러워하며 죄의식과 자괴감에 무너져가던 상태였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 갑작스레 협력자가 찾아와 그를 구해주었는데 다름 아닌 '''[[설계자 론|로널드 힐]]'''이었다. 알고 보니 메트로폴리스 사태가 터진 후, 재뉴어리가 리첼을 통해 더스트 볼 사건에서 안면 좀 텄던 론과 접선을 시도했고 이에 호기심이 동한 론이 그녀와 만나며 그녀와 어떤 거래를 했는지 모르지만 케니스를 유럽까지 안전하게 피신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의뢰를 받고 그를 찾아온 것이다. 덕분에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된 케니스는 재뉴어리와 재회하기 전까지 론과 함께 쭉 활동하고 있었고 서로 바다뱀 같다고 씹으면서 자신의 계획에 돌발 상황을 만들지 말라고 짜증내거나 능청스럽게 한대 맞게 둘 걸 그랬다고 농담조로 놀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의외의 악우같은 친구관계로 발전한다. 이후, 안타리우스 세력과 손을 잡은 화이트 클라프가 자신의 정적이자 선거에서 대결구도를 가진 정치인인 휴이트 롱 스태프 의원의 암살을 획책하는 것을 파악한 재뉴어리의 말을 들은 케니스는 론과 함께 유럽으로 떠나기 전에 [[광대 라이샌더|라이샌더]]를 위시한 암살 부대로부터 휴이트 의원을 구하고서 자신을 찾아온 재뉴어리를 반긴다. 그리고 케니스는 재뉴어리에게 얻어낸 정보를 토대로 안타리우스가 [[제2차 세계 대전|나치 독일을 이용해 전 세계에 전란]]을 일으키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재뉴어리의 액자에 대한 계획을 듣고 난 뒤, 미쳐 돌아가는 시대의 흐름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 두려움을 딛고서라도 세계의 혼란을 막고자 한다는 각오를 밝히며 재뉴어리의 계획에 동참해주기로 한다. 이를 들은 재뉴어리는 만족한 듯 케니스와 함께하길 선언하며 케니스는 재뉴어리의 아군으로 합류해 안타리우스의 본거지와도 같은 유럽으로 떠나게 된다. 이후, 미국의 항구에서 [[신출의 키아라|키아라 호킨스]]가 접선해 합류하여 일행이 늘어난 케니스는 무사히 유럽까지 도착했으나 때마침 액자를 빼앗고자 단독행동을 벌인 시드니와 안타리우스 신도들과의 전투가 발생하나 재뉴어리가 혼자서 자신의 능력만으로 모조리 패퇴시켰고 액자를 이송시킬 장소인 그단스크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신출의 키아라]] 출시 기념 쇼케이스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재뉴어리가 회사와 연합에도 액자와 자신이 알아낸 정보를 제공해서 연합과 회사도 각각의 능력자를 조력자로 파견했다고 한다.[* 연합 측의 경우 단검을 다루는 능력자인 주세페를, 회사 측은 헤나투와 같은 페넴브라 리더인 오데트를 조력자로 파견했다. 때마침 니콜라스의 쇼케이스 영상에서 나온 정보에 따르면 키아라 다음으로 남성 능력자와 여성 능력자를 각각 1명씩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기에 이 두명이 신규 능력자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연합과 회사와의 작전 조율을 위해 각 조직의 스카우터와 접선 차 자리를 비운 재뉴어리와 따로 떨어지게 되면서 연합측에서 파견한 주세페와 먼저 접선해 합류한 후, 인식의 문을 수색하던 중 괴물에게 습격받던 오데트를 발견해 구출하며 액자를 이송하는 작전을 재개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